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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국민 마음투자 지원, 긴급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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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7-04 12:0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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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마음건강 돌봄 지원을 시행한다. 정부는 긴급돌봄 지원사업도 새롭게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알렸다.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자살 예방·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다. 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을 위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갑작스러운 주돌봄자의 부재,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돌볼 수 있는 가족 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국민이 지원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한 비용만 지불하면 최대 30일 동안 방문 돌봄, 가사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1인 가구 증가, 사회관계망 약화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생애주기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을 위한 상담과 원가정 양육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시행한다.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1308)를 통해 경제적 지원, 법률적 지원, 출산 전후 주거·돌봄 및 산후조리 지원 등을 연계 받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 있다. 신원을 밝히기 어려운 임산부는 의료 기관에서 가명 진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9월부터는 메신저 등을 통한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도 개통한다. 자살예방 통합 상담번호 109에서 제공하던 상담을 청년층에게 익숙한 메신저,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SNS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한방도시로 불리는 충북 제천시가 천연물산업 육성에 나선다.
제천시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제천시는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등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 7260㎡ 부지에 지상 2층 본관과 지상 1층 별관 건물을 갖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검증시설, 세척·건조·보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6년까지 건물을 건립한 뒤 2년간 장비 등을 도입해 2028년부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운영에 나선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천연물 산업은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물질을 추출해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제천시는 이 시설을 통해 천연물 소재의 재배, 가공, 성분 분석 및 검증, 제조 과정의 기준을 제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방도시로 불리는 제천시는 천연물 산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제천은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중의 하나로 불리는 등 예전부터 전통 천연물 산업인 한방산업의 중심지였다.
또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중 상당수가 천연물 산업 관련 기업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약초생산유통 등 연관 기업이 104곳에 이른다.
제천시 관계자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가 농업과 산업을 아우르며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를 완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의 브릭스(BRICS) 가입을 지지하고 카자흐스탄과 핵심 광물,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자 간 무역액을 조기에 두 배로 만든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으며 핵심 광물과 신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항공우주, 디지털 경제 등 새로운 영역의 성장점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 가입을 지지하고, (카자흐스탄이) 국제무대에서 ‘중등 강국’의 역할을 발휘해 글로벌 거버넌스에 자기 공헌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신흥 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는 2006년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이 창설했고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지난해에는 이란과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에티오피아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서로 핵심 이익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상대방이 의지·신뢰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 있는 강건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유엔과 SCO, 중국·중앙아시아 메커니즘 등 다자 틀 안에서 협조해 글로벌 발전·안보·문명 이니셔티브를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방문은 카자흐스탄과 중국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새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이익을 해친 적이 없고, 양국 인민의 우의는 단단하게 대대로 이어졌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