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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말들이’…평창 도로서 말 4마리 한 시간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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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7-03 10:4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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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서 말 운반 차량이 넘어져 놀란 말들이 도로를 배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오후 4시 57분쯤 말 4마리를 싣고 가던 4.5t 마이티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말들도 놀라 도로를 배회했다.
사고 지점 일대에는 배회하는 말들로 인해 혼잡을 빚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후 6시쯤 말들을 가두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재·청량리·덕정역 등 포함
서울 양재역과 청량리역 일대 등이 용도와 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가 완화된 공간혁신구역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이다.
공간혁신구역은 용도와 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도구역’, 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 부지의 용도를 밀도 제한을 완화해 사용할 수 있게 한 ‘도시·군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 3종류로 나뉜다.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불리는 도시혁신구역은 인구가 밀집하고 산업·경제활동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을 지정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주요 환승역인 서울 양재역과 청량리역, 경기 양주시 덕정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서울 김포공항역과 경기 광명 KTX역, 의정부 역전근린공원도 포함됐다.
도시가 확장되면서 기존 시설의 기능 변화가 필요해진 곳들은 복합용도구역으로 개발된다. 서울 금천구 독산공군부대는 기존 군부대를 압축 배치하고 그 자리에 첨단산업·주거·업무 시설을 조성한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 일대는 노후 공업지역을, 인천역은 원도심을 복합용도구역으로 두고 재구성한다.
도시·군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기반시설을 복합 활용하거나 민간의 창의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축된다. 대전 반석역 환승주차장과 울산 언양 임시버스터미널 주차장에는 청년임대주택과 편의시설·창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도심 내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 부지 확보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무료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서울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강 대상이 7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소득기준은 완화하고, 지원 대상은 다양화한다.
서울시는 ‘서울런’ 가입 대상자를 다음 달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제3국 출생자 포함)도 포함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286만원에서 344만원 이하로 확대돼 현재 10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어난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3개월 이상 장기입원한 건강장애학생과 서울이 아닌 서울시 아동보호시설에 있는 보호아동,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중위소득 120% 이하)도 ‘서울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조례 개정,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변경협의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시기는 추후 결정된다.
2021년 8월 시작된 ‘서울런’은 유명 사설학원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서울에 사는 6~24세 시민 가운데 소득기준에 따라 수강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진단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지원과 체험형 멘토링, 정서 멘토, 4050시니어 멘토 등을 통해 인성과 공부습관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년간 운영 성과를 보면 ‘서울런’ 이용 전후 학교 성적 수준이 ‘상’인 학생 비율은 15%에서 지난해 말 기준 36.1%로 21.1%포인트 늘었다. 성적 ‘하’ 비율은 같은기간 33.2%에서 5.1%로 28.1%포인트 감소했다.
수강생의 42.1%는 사교육비가 감소했는데 이들 가구는 월평균 25만6000원을 절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학년도 수능을 본 수강생 가운데 682명이 대학에 합격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0명이 늘어난 규모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소득기준 완화와 대상자 확대로 더 많은 서울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서울런’을 들을 기회를 제공해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