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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30 22:4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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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구입 전국 유일 고량주 양조장인 ‘한국고량주’가 중국음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협업해 고량주 ‘이연38’ 출시했다.충북농업기술원은 영동지역에서 고량주를 생산하는 한국고량주가 고량주 ‘이연38’를 내놨다고 27일 밝혔다.‘이연38’은 한국고량주가 충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고량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고량주다.고량주는 수수를 주원료로 고체 발효시킨 다음 스팀증류해 양조하는 중국 전통 증류주다. 충북농업기술원은 2021년 누룩에서 분리한 토종효모를 사용해 고체발효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량주 생산에 사용되는 수수도 충북농기원에서 육성한 ‘청풍수수’ 품종을 사용했다.양원준 한국고량주 연구소 소장은 “충북농업기술원으로 기술이전 받은 기술로 고량주를 제조해보니 기존 고량주보다 향미가 높았다”며 “중국고량주는 쿰쿰한 향이 나는 것보다 이 고량주는 깔끔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연38’ 개발에 중국음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도 참여해 중식·한식...
압축한 후보 6명 중 5명이 하메네이 따르는 보수파 온건 개혁파 1명도 포함‘바람잡이’ 활용 분석도 경제난·히잡시위 등에 반정부 민심 표출될 수도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 세력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살얼음판을 걷는 가운데 오는 28일(현지시간) 이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지난달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다. 그러나 선출직인 대통령보다 비선출 ‘최고지도자’가 권력서열 1위인 이란에서 이번 대선이 이란 대외 정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슬람 신정 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대통령은 최고지도자에 이어 권력 서열 2위다. 군 통수권과 행정, 사법 결정권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게 있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현 이란 권력 구도 변화에 큰 영향은 없다. 다만 이번 선거는 차기 대통령 자체보다 85세 고령인 하메네이...
“지금 보이는 가루가 리튬광석(원광)을 처리해 리튬 함량을 5~6배 높인 리튬정광(스포듀민)입니다. 리튬광석 1000㎏에서 수산화리튬 25㎏을 얻을 수 있습니다.”지난 25일 전남 율촌산업단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제1공장을 찾았다. 원료 보관 창고에 들어서니 가로·세로·높이가 151·50·28m인 대형 컨베이어벨트에 산처럼 쌓여있는 회백색 가루가 눈에 띄었다. 고운 모래처럼 보이기도 한 이 가루의 정체는 수산화리튬을 만드는 데 쓰이는 스포듀민이다.이현우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기술품질부장은 “스포듀민은 호주 리튬 광산에서 채굴한 리튬광석을 곱게 간 것”이라며 “세미포탈리클레이머라고 하는 설비가 스포듀민을 빗처럼 긁어 필요한 양만큼 버킷으로 보내면 다음 공정으로 자동 운반된다”고 설명했다.원료 보관 창고에 있던 스포듀민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한다. 먼저 스포듀민을 섭씨 1000도에서 구우면 부피가 1.3배 이상 불어나 리튬을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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