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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에 3520가구 최고 25층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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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5 02:10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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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인스타 좋아요 구매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룡마을 위치한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는 2016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이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인스타 좋아요 구매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은 230%~240%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00% 이상 300% 이하다.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해 15층 이하로 배치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지에는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물량 300가구를 포함해 3520가구(분양 1813가구, 임대 1707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는 2838가구(분양 1731가구, 임대 1107가구)로 개발하려던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앞두고 도시미관 정비를 이유로 도심 지역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서울 강남 구역 최대 규모 판자촌으로 2011년 서울시가 공영개발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발표했지만 개발 방식과 보상 문제 등에서 갈등을 겪으며 사업이 표류했다. 그 사이 밀집도가 높은 판자촌의 특성상 화재 등 재해가 반복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중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해당 토지 소유주들과 보상 절차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상 인스타 좋아요 구매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제 수용 절차를 밟게 된다.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개발은 이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