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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오늘의 부고 - 202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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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9 12:4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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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현식씨 별세, 보선씨·보욱 대구MBC 영상취재부 국장 부친상=25일 오전 5시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53)801-9999
■박경애씨 별세, 김여일 전 태광그룹 홍보실장(전 LG화학 홍보팀장) 모친상=24일 오후 5시54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20분 (02)2227-7584
■김동진 전 강릉MBC 대표이사 별세, 지환 삼성물산 부장·지용 미 연방정부 공무원 부친상=25일 오전 9시57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02
23명이 숨진 화재사고가 난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 일용직 이주노동자들을 공급한 메이셀 대표와 메이셀 전신인 한신 다이아 대표가 남매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규모 사업장이 몰려 있는 지역 산업단지(공단) 주변 인력공급업체들의 주먹구구식 사업 관행이 피해를 더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취재 결과 참사 당일인 지난 24일 숨진 이주노동자들을 아리셀에 보낸 인력공급업체 메이셀 대표 A씨(30)는 한신 다이아 대표 B씨(32)와 남매 사이다. 한신 다이아의 실질적 대표는 A씨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셀 관계자는 지난 25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한 달 반 전에 업체명을 한신 다이아에서 메이셀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아리셀과 메이셀 간 관계를 두고 양측 간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아리셀은 메이셀과 사내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했지만 메이셀은 인력공급만 했다고 주장한다. 아리셀 주장대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도급계약을 맺었다 해도 메이셀은 독자적인 전문성·기술 없이 원청에 인력만 공급(불법파견)한 업체로 보인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구두로 도급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내용은 더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셀은 노동자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 민 청장은 메이셀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현철 안산노동안전센터장은 제조업 산업단지에는 (메이셀처럼) 친인척이 소규모 파견업체를 세워 인력공급을 하는 행태가 매우 흔하다고 말했다. 최정규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는 노동자가 산재사고를 당할 경우 민사상 배상 책임을 피하기 위해 폐업한 뒤 새 업체를 차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메이셀 측에 수차례 전화·문자 등으로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번째 결실을 전 세계 최초로 부산에서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첫 번째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이름을 계승했다.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의 전신 르노삼성이 생산한 QM5·6의 수출명이기도 하다. 콜레오스는 한국 외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누적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강인함과 견고함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리옵테라’에서 유래했다.
르노코리아는 여기에 ‘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기존보다 크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우아한 곡면과 예리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은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최신 크리스털 3D 타입 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좌우로 넓게 배치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의 길이, 2820㎜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2열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공간도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2034L에 달하며, 뒷좌석 시트는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 조절할 수 있다.
또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했다.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에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장치 기능에 더해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담겼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내부 구성도 알차졌다.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오픈알’(openR)을 적용했다. 운전자를 위한 12.3인치의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와 동승자를 위한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동승자는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의 새로운 전동화 기준을 제시할 캐스퍼 일렉트릭도 부산에서 베일을 벗었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보급형 전기차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현대차의 목표를 담았다.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49킬로와트시(kWh)급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돼 315㎞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또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사업 브랜드 ‘HTWO’를 통한 현대차의 수소 생태계 전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대차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4부산모빌리티쇼에 ‘일상을 넘어 새로운 내일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Beyond EVeryday)’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전기차(EV), 수소와 관련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첫 번째 정통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을 들고 부산을 찾았다. 보급형 전기차 EV3는 물론, 기아의 최초 전용 전기차 EV6, 국내 최초 대형 전기 SUV인 EV9도 함께 전시됐다.
기아는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제시할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PBV 모델 3종을 기아관에 전시했다. PBV 콘셉트 모델의 국내 공개는 처음이다. 이를 통해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현장에 ‘깜짝’ 출현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과 함께 참여사들의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기도 했다.
기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꿔 개최하는 첫 전시인 이번 행사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모두 59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과 르노코리아, 수제 슈퍼카 제조사 어울림모터스가 참여하고, 해외 브랜드로는 BMW와 미니(MINI)가 부스를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