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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우크라 군사 지원 비난…대러 지원 명분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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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6 05:1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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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비난했다. 러시아와 사실상 군사동맹 관계를 부활시킨 북한이 자위권을 앞세워 우크라이나 전쟁에 공공연하게 개입할 명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공식 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담화를 내고 날로 우심해지는 미국의 반러시아 대결 광기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대전의 전운이 전 유럽을 휘감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미국이 방사포, 주력 탱크 등 군사지원을 계단식으로 확대했다며 그 누적 액수가 1000억달러를 넘는다고 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의 사용 제한 범위를 완화시킨 것을 두고는 미국이 이제는 거치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던지고 극악한 반로씨야 대결광의 진모를 깡그리 드러낸 셈이라고 비난했다.
박 부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산 무기 사용 범위가 계속 넓어진다면 로씨야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는 것은 불가피하다면서 이것은 기필코 지역의 안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로씨야와의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로,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부위원장은 적대 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에 대처하여 로씨야가 자국의 안전수호를 위해 전략적 반격을 가하는 것은 응당한 자위적 권리라며 우리는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전략적 안정,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벌리고 있는 로씨야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부위원장은 북·러 조약이 ‘미국의 신식민주의’에 대응하는 방어적·평화적인 조약이라는 북·러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조약 4조는 한쪽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쪽은 지체없이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무기와 군대까지 공공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한 악취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광주환경공단이 위탁 관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 제거 설비제품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2024년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은 환경부가 녹색기술의 개발·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술 보유기업은 환경 설비를 설치·운용하며 얻은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품질을 인정받아 사업화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악취개선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산구 본덕동 1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1일 150t)과 서구 치평동 2음식처리시설(1일 300t)을 광주환경공단에 위탁 운영관리, 가정에서 배출하는 1일 평균 384t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제2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은 배출구에서 악취가 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광주시는 악취 진단에 따라 환경 신기술 제품설치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11억원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투입, 오는 11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광주시가 설치하는 악취방지시설은 미세한 거품을 활용한 약액세정방식이다. 접촉효율이 크고 복합악취 제거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쉽다. 환경부 산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사업추진 평가와 관련,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이 협업해 국비를 지원받아 악취 저감 신기술 설비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