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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부안 지진 중대본 1단계 해제, 위기경보 ‘경계→주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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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5 22:44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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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8시부로 전북 부안군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행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기 위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중대본 1단계는 내륙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거나 국내외 지진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진도 5 이상이 발생할 경우 가동된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 지진으로 부안 1014건 등 시설 피해 1196건이 발생했다. 여진도 21차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총 198건 있었다.
국가유산 피해는 부안과 정읍에서 각각 6건, 1건 발생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구암리 지석묘군, 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상,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정읍 도계서원 등이 피해를 입었다.
행안부 등 관계기관은 중대본 해제 후에도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축제 행사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1일 개막한다.
페스티벌은 다음달 8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초청작 9개 작품을 포함해 한국·프랑스·미국·영국·네덜란드·중국·일본 등 7개국 2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은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이다. 이 작품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설적인 노래들을 엮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작품이 공개된 뒤 해외 나들이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처음이다.
폐막작은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중국의 <비천>으로 결정됐다. <싱잉 인 더 레인>은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주목받은 작품이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22일 오후 6시30분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DIMF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한다.
야외 갈라 콘서트 형태의 축하공연에는 최정원, 마이클 리, 신영숙, 정동하, 로랑 방, 에녹, 유회승, 유태양, 몽니 등이 출연한다.
24일 공장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아리셀은 리튬 1차전지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리셀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코넥의 자회사로 2020년 5월 설립됐다. 에스코넥이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 중이다. 에스코넥은 휴대전화 금속부품 및 금형제조 기업이다.
리튬 전지는 수명이 길어 스마트그리드 스마트미터(계량기), 군수용품(무전기·야시경), 통신 장비, 전자태그(RFID) 장치, 페이스메이커(심장 박동 조율기) 등에 쓰이고 있다. 이날 에스코넥 홈페이지에서도 아리셀이 만드는 리튬 전지가 스마트그리드 미터기, 가전기기, 휴대용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리크루팅 플랫폼 ‘사람인’에 공개된 아리셀의 매출액은 2020년 5억3900만원에서 2021년 8억3110만원, 2022년 39억4441만원, 지난해 47억9088만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설립 후 지금까지 흑자를 내지 못했다. 연도별 당기순손실은 2020년 41억4143만원, 2021년 88억3504만원, 2022년 77억4271만원, 지난해 73억1034만원을 기록했다.
불이 난 아리셀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2300여㎡(약 696평) 규모의 3층 건물이다. 상시 근로자 수는 50~60여명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2층에는 원통형 리튬 전지 3만5000여개가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1차전지는 음극재로 주로 리튬메탈을 사용하고, 2차전지는 흑연을 사용해 1차전지가 더 불안정하다.
또한 건전지처럼 100% 충전돼 나가는 1차전지와 달리 전기차, 휴대전화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는 50% 수준으로 관리된다. 이 때문에 출고 단계에서는 에너지를 더 많이 담은 1차전지의 화재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차전지와 2차전지 모두 리튬 배터리여서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다. 내부에서 계속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에 불이 나면 다량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불산가스를 발생시켜 진화 인력의 건물 내부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
이날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4원(22.51%) 빠진 146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전 거래일(1884원)보다 0.85% 오른 19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인 오후 1시쯤 급락하기 시작했다. 오후 한때 전날보다 25.53% 내린 1403원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