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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회발전특구 지정···기업 유치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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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4 19:4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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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제1차 기회발전특구로 전북 등 8개 시·도를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합 형태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북도는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등 특화산업이 위치한 전주·익산·정읍·김제 등 4개 지역에 여의도 면적인 290만m²(88.5만평) 규모에 기업 유치가 가능한 기회발전특구로 정했다.
전북도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 45개 기업과 1조 5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해당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앵커기업은 11개사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1조6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2000명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상속공제 대상을 연 매출 5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공제 한도도 최대 600억원에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000억원으로 늘린다. 또 이곳에서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법인세 전액 감면, 이후에도 2년간 50%를 감면한다. 토지·건물 등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5년간 재산세 전액 감면, 이후에도 50%를 감면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로 마련된 기회를 살려 기업 유치와 산업육성을 통해 전북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성공스토리로 바꿔 나가겠다며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기회발전특구가 가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신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해군에 인도됐다. 해군은 대잠전·대수상함전·해상초계 등의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군은 19일 ‘P-8A 포세이돈’ 3대가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착한 P-8A는 미국 보잉사가 한국 해군에 납품하기 위해 제작한 6대 중 일부로, 나머지 3대는 오는 30일에 도착한다. 해상초계기는 바다의 하늘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도입한 P-8A는 우리 해군이 기존에 보유한 해상초계기 P-3보다 속도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무장·탐지 능력이 뛰어나다. P-8A의 최대속도는 시속 907㎞/h로 P-3(시속 749㎞/h)보다 빠르고, 작전반경도 넓다.
P-8A에는 수백km 떨어진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X-밴드 레이더가 장착됐다. 수십km 거리 표적을 고해상도로 촬영·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적 잠수함 신호를 탐지하고 식별·추적할 수 있는 음향탐지 부표를 120여발 탑재할 수 있다. 공대함 유도탄과 어뢰 등도 갖췄다.
해군은 P-8A 도입을 통해 북한 잠수함에 대한 항공 대잠능력 향상은 물론 향후 해상작전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과 우리 해역에 대한 감시 능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P-8A는 1년간의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뒤 2025년 중반부터 작전 현장에 투입된다. 이로써 해군은 P-3 16기, P-8A 6기 등 총 22기의 해상초계기를 운용하게 된다.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에 우려를 표하며 동맹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심화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비확산 체제를 수호하고, 러시아의 잔혹한 침략 전쟁에 맞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게 우려할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나라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러시아는 노골적으로 유엔 헌장을 위반하고 있으며, 국제 시스템을 훼손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탄도미사일 등 북한의 대러 지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북한에 대해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타격하는 데 사용한 탄도미사일 등 무기 및 관련 물자를 (러시아에) 이전한 것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협력 심화에 대해 경고해왔다면서 미국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와 인도·태평양의 동맹국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조약 관련 소식을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