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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10-09 10:5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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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무료다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제주의 작은 마을에 느긋하게 머물며 체험하고 치유하는 마을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30일까지 10여개의 제주 마을이 참여하는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카름스테이는 제주어로 작은 마을 또는 동네를 뜻하는 ‘카름’과 머물다는 뜻의 ‘스테이’가 결합한 것이다. 제주의 마을에 머물며 고유 문화를 경험하고 마을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함으로써 ‘진짜 제주’를 느끼는 제주관광공사의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이다.이번 기획전은 기존 운영 중이던 마을 체험 상품에 가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구성을 새롭게 해 선보이고 있다. 마을 상품마다 운영하는 요일과 시간, 가격이 다르다. 미리 예약해야 한다.하례리 마을은 ‘정령 마을에서 나를 찾는 모험’을 주제로 마을주민과 함께 효돈천 계곡을 걷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귤낭(귤나무) 바비큐 디너, 별씨오름 달빛 산책 등도 경험할 수 ...
언론노조·참여연대·민언련 등 전국 90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KBS 사장 후보에 지원한 4명이 모두 부적격자라며 후보 재공모를 요구했다.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이사회는 이번 공모를 ‘적격자 없음’으로 처리하고 재공모에 나서라”고 밝혔다.KBS 이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27대 KBS 사장 공모를 진행해 4명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4명은 박민 현 사장, 박장범 앵커, 김성진 KBS 방송뉴스 주간(전 KBS 정치부장), 김영수 한화건설부문 부사장(전 에코이앤오 대표이사)이다.공동행동은 “박민 사장은 국민으로부터 KBS를 빼앗아 용산에 헌납한 인물이고 박장범씨는 대통령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조그만 파우치’로 불러 전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진씨는 쿠데타로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전두환씨에게 ‘전(前) 대통령’ 칭호를 붙여...
외교부가 지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득표 판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실이 공식 문서로 확인됐다. 외교부가 유치 결정 일주일 전에 작성한 문서에 부산이 유치에 성공할 것이란 예측이 담긴 것이다.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판세 메시지 송부’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개했다. 외교부가 지난해 11월 2030세계엑스포 유치 도시가 결정되기 일주일 전 판세를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이 문서는 3급 비밀로 지정돼 재외공관 등에 전달됐다.문서에는 “1차 투표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2차 투표에서 한국이 과반을 득표해 유치에 성공할 것”, “사우디 측 주장과 같이 사우디의 120표 이상 확보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고 내용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의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사우디는 1차 투표에서 119표를 얻어 넉넉하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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