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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영공 수호 ‘팬텀 F-4’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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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3 13:2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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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F-4는 대한민국의 영공을 55년간 수호하며 공군 역사를 함께한 전투기다. ‘미그기 킬러’ ‘하늘의 도깨비’라 불려온 이 전투기는 3시간 이상의 항속 능력과 탁월한 공대지무장으로 노익장을 과시해왔다. 그런 팬텀 F-4의 퇴역식이 지난 7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렸다. 이날 팬텀 2대는 32분간의 고별 비행을 마쳤다.
20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 인사이트> ‘굿바이 팬텀’ 편은 K탑건을 이끌어온 전투기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마지막을 함께한다. 특별한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다. 1969년 처음 팬텀을 몰았던 ‘최초의 조종사’ 이재우(90), 마지막까지 팬텀 조종석에 앉았던 ‘최후의 조종사’ 김도형(40)이다. 팬텀의 시작과 끝을 목격한 두 ‘팬텀맨’들은 이 순간 조종사로서 인스타 팔로우 구매 팬텀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영화 <파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이도현이 내레이터로 특별 참여한다.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도현의 담백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팬텀의 마지막 여정은 20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