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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도심에 ‘독립서점·살롱’ 차린다…홍성군,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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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1 14:1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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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 인근의 원도심 내에 있는 홍고통에 청년들이 모여 창업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거 터미널 뒷골목인 홍고통은 홍성고등학교로 가는 길을 뜻한다. 1970~1980년대 홍성 지역에서 가장 번성했던 골목길 중 한 곳이다.
청년 창업가 7개 팀은 오는 8월 홍고통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홍성 한돈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수제 소시지’를 개발·판매하는 소시지 펍을 비롯해 독립서점과 살롱, 홍성의 향과 정취가 담긴 상품의 전시실, 팝업스토어 공유 라운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 예정이다.
지난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외지 청년 130여 명이 홍성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경험을 했다. 이 중 12개 팀이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실험에 나섰고, 최종적으로 7개 팀이 홍성 로컬 창업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5명의 창업 청년이 홍성에 정착하기도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청년창업팀이 홍성읍 원도심으로 진출한 이유는 지역에 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독창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침체한 원도심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축출 사태를 주도했던 오픈AI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회사를 떠난지 한 달 만에 ‘안전한 초지능’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만들었다.
수츠케버는 19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서 나는 새 회사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작하고 있다면서 ‘세이프 수퍼인텔리전스(SSI)’라는 이름의 새로운 회사 계정을 소개했다. 회사명은 ‘안전한 초지능’이라는 의미다.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을 안전한 방식으로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이 계정에 게시된 글에서 수츠케버는 안전한 초지능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적 문제라며 우리는 안전한 초지능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SSI 연구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SSI는 우리의 임무이자 이름이며 전체 제품 로드맵이라며 우리 팀, 투자자, 사업 모델은 모두 SSI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했다.
수츠케버는 우리의 유일한 초점은 경영진이나 제품 주기로 인해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며 우리의 사업 모델은 안전·보안과 기술 진보가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보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수츠케버는 러시아 태생으로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컴퓨터 신경망 연구를 시작해 구글 연구소에 몸담았다.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하고 이사 겸 수석과학자 역할을 맡아 챗GPT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AI 개발 속도와 안전성 문제 등을 두고 올트먼과 이견을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오픈AI 이사회가 올트먼을 CEO에서 해임하는 데 앞장섰다. 올트먼이 해임 닷새 만에 복귀한 뒤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자신이 이끌던 사내 AI 장기위험 연구팀까지 해체되자 지난달 14일 엑스를 통해 오픈AI를 떠난다고 알렸다. 그는 오픈AI가 올트먼 등의 리더십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AGI(범용인공지능)를 구축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남겼다.
SSI는 애플의 AI 분야에서 일한 대니엘 그로스, 수츠케버와 오픈AI에서 함께 일했던 대니얼 레비와 공동 설립됐다. 투자자와 모금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LG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에 진출해 기업들의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 달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20일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컨설팅 업체 스마트그린빌리지, 태양광 발전소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및 인프라 전문 기업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력 시장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방식으로 형성되어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 시설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안정적인 공급 관리가 쉽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발전소(VPP)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사업 등 전력 중개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VPP는 전국에 있는 태양광·풍력 등 발전소들을 정보통신(IT) 기술로 가상의 공간에 묶어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관리하는 기술이다. 급변하는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직접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업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 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에는 공급처를 마련하고, 소규모 발전 사업자들에게는 더 많은 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가입을 요구하고 있어 직접 PPA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두 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 중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그린빌리지는 태양광 발전자원을 모집하고 RE100 이행방안 등 기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은 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업과의 협력은 사업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