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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보] 윤 대통령 부부, 카자흐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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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19 09:3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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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전날 윤 대통령 부부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 극장’에서 한국-카자흐스탄의 합동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기르는 개를 소개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기념비에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와 동포만찬간담회 일정도 이어갔다. 공식환영식과 서명식, 그리고 공동언론발표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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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핵심광물 공동선언
대구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이다. 치맥하자’를 구호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주무대인 2·28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잔디광장 전면부에 쏠린 무대 위치를 가운데로 옮겨 잔디광장과 피크닉광장 양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인근 소음이 줄어들고 스탠드 객석 800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이 밖에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등이 준비된다. 2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기존 960석에서 올해 1500석으로 늘렸다.
대구시는 그동안 축제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교통통제 펜스 및 시설물을 설치했지만, 올해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웰컴 안내소’를 세우고 유휴공간에 식음 테이블 좌석도 놓는다.
대구치맥축제는 지난해 85개 업체(224개 부스)가 참여했고, 방문객은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86개 업체(254개 부스)가 참여한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20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5년 연속 뽑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난해에는 대구치맥축제 정체성 확립에 주력했고,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다져 축제에 참가하는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재집권 시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단절하고, 미국도 중·러에 맞서 핵실험 재개 등을 통해 핵 능력 증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트럼프 진영 인사들이 밝혀 온 대중국 강경론과 궤를 같이하면서도 수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실릴 예정인 ‘힘을 통한 평화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국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중국이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약화하려 한다면 미국은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국은 양국 경제를 디커플링(관계 단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든 중국산 수입품 60% 관세 부과’ 공약은 첫 단계일 뿐이라면서 중국에 도움이 되는 모든 기술을 상대로 엄격한 수출통제 등의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1기의 대중국 고율 관세 정책을 설계했으며, 2기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무역 불균형 시정을 강조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디커플링’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특히 중국, 러시아의 핵 위협을 이유로 미국이 1992년 이후 자체 금지한 지하 핵실험을 재개하고, 중·러가 군비통제 대화 참여를 계속 거부하면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 생산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자력발전과 핵무기 제조의 핵심 요소인 우라늄 비축량을 늘리겠다는 의미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의 군사력 강화 지원, 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 확대, 역내 미사일·전투기 등을 통한 방어력 증강에 나설 것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