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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전북 부안 지진, 원전 안전성에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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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17 06:59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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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인 한빛 원전의 지진계측값은 최대 0.018g(중력가속도)으로, 이는 내진설계기준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0.2g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원안위는 지역사무소가 모든 부지의 원전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중구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판매하는 ‘짝퉁’ 제품 217점이 지방자치단체·특허청·경찰 합동 단속으로 적발돼 압수됐다.
중구는 서울시와 중구, 특허청과 서울 중부경찰서가 꾸린 ‘새빛시장 위조 상품 수사협의체’가 지난달 25일 새빛시장을 불시 합동단속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위조 상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도소매업자 4명은 불구속 입건됐고, 무허가 노란 천막 5개도 수거됐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에 열리는 새빛시장은 일명 ‘노란 천막’으로 알려진 시장이다. 노란 천막 100여개가 펼쳐져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중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상표법을 위반한 짝퉁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섞여 있다.
그간 특허청 상표경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 중구청 특별사법경찰, 중부서가 개별적으로 위조상품을 단속했지만 단발성에 그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을 들었다. 짝퉁 상인들이 영업시간을 수시로 바꿔가며 단속을 피해는 문제도 있었다.
네 기관은 지난 2월 수사협의체를 구성한 뒤 지난 3월 1차 합동 단속을 벌였다. 28개 브랜드 8개 품목의 위조 상품 854점이 압수됐다.
지난달 2차 단속에서는 수사관 25명, 중구 건설관리과 직원 9명, 한국 지식재산보호원 직원 3명 등 총 35명이 밤 11시경 구역별로 잠복한 뒤 불시에 진입해 단속했다. 프라다, 나이키, 구찌 등 24개 브랜드를 위조한 상품 3개 품목 214점으로 수거 상품의 수가 줄었다. 중구는 수사협의체의 지속적인 단속에 따라 표면적인 판매 행위가 줄어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구는 향후 수사협의체는 새빛시장 설치 천막 수, 허가증을 부착한 천막 수 등 운영 실태를 수시로 조사하고, 무허가 천막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를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와 2027년부터 10년간 3조원 규모의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EDS)’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2022년 설립한 기업이다.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수도 리야드의 전기차 보급률을 30%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2030년 완공 예정인 네옴시티에는 전기차만 운행하게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트랜시스가 독자 개발한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은 시어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쿠페 등 전 차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모터와 전력을 변환해 모터의 토크를 제어하는 인버터, 동력을 차량에 필요한 토크와 속도로 바꿔 전달하는 감속기를 일체형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일반 전기차 구동시스템은 모터, 인버터, 감속기를 별도로 장착해 연결 케이블 간 전력 손실이 큰 데다 차체 공간 구성에 한계가 있다.
반면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은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전력 효율성을 높여 전기차의 설계 용이성과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현대트랜시스는 설명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체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하는 첫 사례라며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동력계(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연기관차를 넘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분야까지 파워트레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분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