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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격노가 아니라 ‘경로’가 문제···특검으로 직권남용 여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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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3 09:15 조회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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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해 격노가 아니라 ‘경로’가 문제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통령의 ‘격노’가 설왕설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대표는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통령은 격노하면 안 되냐’고 심기 경호하셨던 ‘국민의힘다운’ 국회의원도 계셨다면서 물론 대통령도 격노할 수 있다. 그러나 격노가 아니라 ‘경로’가 문제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대통령이 격노하신 후에 어떤 경로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기록이 회수됐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 그 경로에 문제는 없었는지, 직권 남용의 성립 인스타 팔로워 구매 여부는 없는지, 그런 것을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며 그래서 특검을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또 이번 특검법 부결로 대통령실은 시간벌기에 성공했다고 기뻐할지 모른다면서 그러나 민심의 가혹한 회초리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원들 군기 단속하실 시간에 민심 인스타 팔로워 구매 조심하시고, 이탈표 없다고 기분 좋을 시간에 민심의 이탈을 걱정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부의 앞날이 아니라 나라의 앞날이 정말 걱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