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ϴ�. 철강과 2차전지 소재 등 주력 사업 부진에 포스코그룹이 위기 극복을 위한 ‘쇄신’의 칼을 꺼내들었다. 임원 세대교체, 조직 슬림화, 의사결정 간소화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그룹은 23일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다.포스코 신임 대표에는 이희근 설비강건화TF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안전환경본부장 및 포스코엠텍 사장을 지낸 이 신임 대표는 그룹의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단행 및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포스코이앤씨 사장에는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포스코퓨처엠 사장에는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부사장), 포스코DX 사장에는 심민석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장(상무)이 각각 선임됐다.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갖춘 여성 임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포스코그룹 최초 여성 사업회사 대표를 지낸 이유경 포스코홀딩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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