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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8-31 19:1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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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사진기2 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군 심해잠수사(SSU)가 배출됐다.해군은 30일 경남 진해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김학민 해군특수전전단장(준장)은 12주간 교육을 마친 장교 9명·부사관 24명·병사 31명 등 64명에게 SSU 휘장을 달아줬다. 심해잠수사는 해군의 특수부대원으로, 해양에서 구조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SSU 휘장을 받은 이들 중 한 명은 대위 진급이 예정된 문희우 중위(27)다. 그는 2022년 6월 임관한 그는 호위암 대구함에서 항해사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군수계획담당으로 일했다. 문 중위는 ‘물에서 남을 돕거나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며 SSU 도전을 꿈꿨다.문 중위는 SSU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1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 달리기와 크로스핏으로 체력을 길렀고, 주기적으로 수영 강습도 받았다. 대학시절 수영과 보디빌딩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과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놓은 그였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했다....
내달 3일 열리는 ‘국제한반도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 독트린’에 맞춰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 윤 대통령은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맹 및 우방국들과 자유의 연대를 공고히 하면서 우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만든다고 말했다.그런데 발표자로 초청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불참하기로 했다. 이 행사의 연사가 모두 남성이라는 점을 문제 삼았다. 영국대사관은 지난 28일 “우리는 성평등을 중시한다. 참석자 관점의 다양성이 행사를 더 풍부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밝혔다.크룩스 대사의 불참은 주최 측으로서는 큰 타격이다. 그는 2018~2021년 주북한대사를 지낸 한반도 전문가로 북한 인권 상황 등을 객관적으로 발언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주관 부처 통일부는 급하게 연사를 추가 섭외했으나, ‘19 대 0’의 남녀 비율이 ‘20 대 1’로 바뀌었을 뿐이다.통일부는 크룩스 대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능력에 따라 성별과 무관하게” 연사를 섭...
부가가치세 등이 늘며 지난달 세수가 1년 전보다 1조20000억원 더 걷혔다. 그러나 법인세가 큰 폭으로 줄며 올들어 7월까지 세수는 1년 전보다 9조원 가량 감소했다. 올해도 대규모 세수결손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다음달 세수 재추계를 발표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지난달 국세는 40조3000억원 걷혀 전년 동월보다 1조2000억원 늘었다.상반기 소비와 수입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부가가치세는 작년보다 6000억원 늘어난 21조6000억원 걷혔다. 지난달 법인세 수입도 6000억원 증가했다. 고금리 영향으로 원천분이 증가했고 신고분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어난 영향이 컸다.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는 208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조8000억원(4.0%) 감소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56.8%다. 한 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국세(367조3000억원) 중 56.8%를 7월까지 걷었다는 의미다.국세 급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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