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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인도 외유성 출장’ 주장 배현진 고소···“허위사실로 명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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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17 20:28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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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17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배 의원은 김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방문을 두고 ‘셀프 초청’, ‘기내식 비용 6292만원’ 등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당시 외교부가 김 여사를 초청해달라는 의사를 인도 측에 먼저 타진했다며 사실상의 ‘셀프 초청’이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의 수의계약서 내용을 근거로 대표단 36명의 인스타 팔로워 기내식비 6292만원이 소요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윤 의원을 비롯한 고민정 의원, 도종환 전 의원 등 친문재인계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김 여사가 실제 이용한 식사비는 총 105만원으로 전체 비용의 4.8%라고 인스타 팔로워 반박했다. 2018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김 여사 초청장도 함께 공개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며 고민정, 도종환, 윤건영 의원 등이 호위를 위해 무던히 애를 썼으나 말장난과 거짓말이 드러나자 입을 다물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사건을 다루는 저와 국민의힘 특위는 고발인측에도 적극 협력하겠다. 나랏돈은 권력자의 주머니 쌈짓돈이 아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