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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김정은, 모든 조건 맞을 때 방러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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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25 17:0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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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모든 필요한 조건이 맞을 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덴코 차관은 이날 스푸트니크 통신에 그러한 방문을 위한 모든 필요한 조건이 맞고, 이 단계에서 서명돼야 할 서류들을 위한 특정한 기반이 진전되자마자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을 향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 내용을 한 걸음 더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루덴코 차관은 구체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 방북 기간 북·러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김 위원장의 이번 방북 초청에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기를 바란다고 초청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언론발표에서도 김 위원장에게 모스크바에 답방하기를 기다리겠다고 재차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 1면과 조선중앙통신 등에 실린 ‘감사전문’을 통해서도 당신은 러시아 땅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방러 초청 의사를 거듭 내비쳤다.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 답방에 나선다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네 번째 만남이 이뤄지게 된다. 앞서 북·러 정상은 지난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했고,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두 번째로 만났다. 세 번째 정상회담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푸틴 대통령이 9개월 만인 이달 1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하면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