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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책사 “바이든 후보 사퇴, 트럼프에 역효과 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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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7-03 23:3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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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 대선 TV 토론 여파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하차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히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불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WP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에게 지난 목요일(TV 토론 당일인 지난달 27일)은 ‘피로스의 승리’였다고 말했다.
피로스의 승리는 승부의 실익보다 손해가 커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배넌은 이로 인해 당신(트럼프)은 당신이 이길 수 있고, 크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바이든)을 제거하게 될 것이고, 그 대신 ‘와일드 카드’(예측불허의 인물)를 (상대로) 맞이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토론 중 바이든 대통령이 납득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놓고 사고의 흐름을 잃는 모습을 보인 결과 여론조사상 지지도 붕괴는 물론 경선 중도 하차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같은 결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역효과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면서 배넌은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할 경우 현직 대통령을 몰아내는 것을 전제로 해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이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넌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게 극우 성향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 등을 제공해 ‘트럼프의 책사’라고 불린 인물이다. 그는 이른바 1·6 사태(2021년 트럼프 골수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한 의회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이달 1일부터 복역한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4일 예정된 8차 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지난 2일 7차 회의 당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 표결 과정에서 일부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들이 의사봉을 뺏고 투표용지를 찢은 것에 반발해서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은 8차 회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이 부결된 7차 회의 직후 입장문을 내고 회의 진행과 절차의 원칙이 무너진 상황 속에서 향후 회의에 참여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표결 과정에서 일부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들이 의사봉을 뺏고 투표용지를 찢은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노동자위원 9명은 예정대로 8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반쪽짜리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위원들은 9일 예정된 9차 회의엔 복귀해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하는 등 남을 도와온 40대 남성이 근무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5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박준영씨(47)가 뇌사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월6일 사무실에서 일하다 몸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 119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다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19구조대가 박씨를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뇌사상태에 빠졌다. 박씨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심장·폐장·간장·신장 등을 기증해 5명을 살렸다.
서울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박씨는 정밀판금 가공 관련 엔지니어로 공장을 운영했다. 박씨는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늘 먼저 다가가기도 했다. 또한 아프리카 어린이를 10년 넘게 후원해왔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도 살뜰히 챙겼다고 한다.
여동생 박희경씨는 이 세상 하나뿐인 우리 오빠, 내 몸 어딘가 한쪽은 항상 아릴 것 같아.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난 씩씩하게 오빠처럼 든든한 자식 노릇 잘할게. 그러니 하늘나라에서도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 오빠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