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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힐튼호텔, 업무·숙박시설과 공공청사로 재개발…로비는 최대한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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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7-03 20:5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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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 부지에 33층 높이의 업무·숙박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양동제4-2·7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역과 남산 사이의 업무시설 지역에 위치한 힐튼호텔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142.9m(33층)짜리 업무시설 1개동, 숙박시설 1개동, 판매시설과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건축 규모는 업무·숙박·판매시설은 용적률 1056.84%, 건폐율 47.02%를 적용했고 사업지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공공 청사인 관광플라자(가칭)을 세운다.
부지 동쪽에 위치한 남산 한양도성을 고려해 성곽으로부터 일정거리 밖으로 고층부를 위치하게 해 남산 조망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어 대규모 녹지·휴게공간인 개방형녹지를 확보해 남산으로부터 도심 녹지축이 이어지도록 했다. 힐튼호텔 로비는 최대한 보전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위10구역 및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심의 안건도 통과됐다.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장위10구역에는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04가구(공공주택 341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문화공원을 신설하고 도서관을 건립해 입주민 및 인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사업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 과정을 거쳐 내년에 착공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서대문구 연희 1구역은 인근의 궁동 근린공원과 홍제천이 있는 지역으로 지하 4층, 지상 20층 1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61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가 들어설 전망이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과 공원, 공용 주차장도 있다. 이곳은 현재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